중국이 또 한 번 안방에서 동남아 팀에 잡히는 굴욕을 맛봤다.중국 U-23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 오후 3시(한국 시간) 상하이 진산 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졌던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U-23 축구 국가대표팀에 0-1로 패했다. 중국은 후반 추가 시간 말레이시아 수비수 하리트 하이칼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하며 무너지고 말았다.중국 매체 <소후>는 "전반전에는 중국이 우위를 점했으나 상대 골문을 위협할 기회가 거의 없었고, 후반전에도 0-0으로 비겻다. 타오창롱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상황이